제약·바이오
백신·알약 이어 이제는 흡입형···제약업계 ‘코로나 실험’ 언제까지
코로나19 사태가 2년 가까이 지속되면서 백신과 먹는 치료제에 이어 흡입하거나 비강(코)에 뿌리는 치료제 개발에도 국내 기업들이 나서고 있다. 하지만 셀트리온의 국산 1호 ‘렉키로나주’ 이후 답보 상태에 가깝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국내에서 승인 받은 ‘코로나 치료제’ 임상시험계획 총 22개 중 정제형은 7개, 캡슐형은 4개, 흡입형은 1개다. 이외 10개는 모두 정맥 주사제 형태로 개발 중이다. 이처럼 수많은 업체들이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