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 주가 급락에 아들 주식 증여 취소···“증여세 부담”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가 장남 김홍근씨에게 증여하기로 했던 주식 43만주 가량을 취소했다. 사측은 주식담보대출 상황 때문이라고 설명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주가 급락과 증여세 부담 등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7일 헬릭스미스는 공시를 통해 최대 주주인 김선영 대표이사가 지난달 27일 장남 김홍근씨에게 증여하기로 했던 주식 42만6406주에 대한 증여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대표의 보유 주식은 209만5997주(9.83%)로 늘었고 김홍근씨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