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2차추경 계획없다···日규제, 성장률 수정할 사안 아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은 현 상황에서는 추진할 계획이 없으며,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는 성장률 전망치를 수정할 사안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서울 수출입은행에서 연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합동브리핑 질의응답에서 “추경이 이뤄지고 민간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대책을 제대로 추진한다는 전제 아래 성장률 전망치를 2.4∼2.5%로 제시했다”며 “2차 추경은 지금 단계에서는 전혀 계획이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