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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 네이버 워킹맘··· 노동부 수사 착수
지난해 9월 극단적 선택을 한 네이버 여성 개발자가 생전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고용노동부가 수사에 착수했다. 여성 개발자 A씨의 유족은 지난달 24일 고용노동부에 A씨가 생전 직장에서 워킹맘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당하는 등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며 네이버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유족 측은 고소장을 통해 "A씨가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직한 뒤 원치 않는 부서에 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