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사모펀드 고든앤파트너스, 칸서스자산운용 인수
칸서스자산운용이 신생 사모투자펀드(PEF)인 고든앤파트너스에 매각된다. 이헌재 전 금융감독위원장 시절 대변인을 지낸 김영재 칸서스자산운용 대표이사 회장이 2004년 ‘한국판 칼라일’을 목표로 설립한 칸서스자산운용은 토종 사모펀드 1세대로 액티브주식형펀드와 대체투자분야에서 강점을 보여왔다. 설립 당시 칸서스자산운용은 군인공제회가 설립 자본금 100억원 중 40억원을 지원하고 한일시멘트와 하나증권, 보성건설, 한국상호저축은행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