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최윤범 회장 '우군 이탈' 계속···한국타이어, 고려아연 지분 매각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우군이었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와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 측이 고려아연 주식을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보유했던 고려아연 주식 15만5000여주(지분율 0.7%)를 전량 매각한 것으로 파악된다.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도 자신의 고려아연 지분 0.1%를 다 판 것으로 알려졌다.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맏사위이자 구광모 LG 회장의 매제인 윤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