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라응찬 이후 두 번째 '고졸 회장'···신한금융의 新미래 '진옥동'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차기 신한금융지주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되면서 또 한 번 '고졸 신화'가 탄생했다. 상고 출신 은행원에서 은행장을 거쳐 그룹의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신한금융 내부에서는 라응찬 전 회장에 이어 두 번째다. ◇신한 문화 전파한 '정통 신한맨'…유연한 리더십 주목 = 진 내정자는 신한금융 역사에 라응찬 전 회장 이후 두 번째 '고졸 신화'가 됐다. 금융업계선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에 이은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