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공공기관장 인선 기준 변했다
박근혜 정부의 공공기관장 인선 기준이 관료출신과 내부인사로 압축되고 있다. 현재까지 교체된 10곳 중 6곳의 기관장이 정부 관료출신인 점과 나머지가 내부인사 출신인 점은 이를 방증한다. ◇10명 중 6명 관료 출신 기관장 임명 = 최근 공공기관장 및 공기업CEO들의 인선 작업이 급물살을 타면서 새로 발탁된 기관장 대부분이 관료 출신과 내부인사로 정해졌다. 실제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강남훈 한국산업단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