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산연 “발주자 우월적지위 남용 경험 85.3%”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최근 ‘공공 발주자의 불공정 계약과 우월적 지위 남용 실태 조사 및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하고 공공건설 현장 직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85.3%가 발주자의 불공정 관행 등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6일 밝혔다.‘공공 발주자의 불공정 계약과 우월적 지위 남용의 관행이 원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5.0%가 원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응답자의 68.4%가 공정 수행에 영향받았다고 답했다.구체적인 피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