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인 국토장관 후보자, 공직자윤리법 위반 논란 파장 클 듯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공직취업제한 기간에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승인없이 유명 회계법인에 취업해 공직자윤리법 위반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3일 김경협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에 따르면 강 후보자가 2014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4개월간 A회계법인에 운영자문을 하면서 2000만원을 지급받았다. 지난 2013년 3월 조달청장을 그만둔 강 후보자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2015년 2월까지 2년 동안 사기업 등에 취업을 하면 안된다. 그러나 김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