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로 | 파이팅 Korea

조현상의 HS효성···미래 향한 사업 재편 시동

조현상호(號) HS효성이 '홀로서기' 2년차를 맞았다. 독립 경영체제 구축 후 HS효성의 안착에 집중한 조현상 부회장은 HS효성의 도약을 위해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현재 조현상 부회장이 이끌고 있는 HS효성은 작년 7월 효성그룹에서 떨어져 나와 독자적인 경영체제를 구축한 뒤 약 1년 반 정도를 보냈다. HS효성그룹 산하에는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HS효성토요타 등을 거느리고 있

조현상의 HS효성···미래 향한 사업 재편 시동
조현상의 HS효성···미래 향한 사업 재편 시동

위기를 기회로| 파이팅 Korea

명암 극명한 분할 첫해···효성, 화학 '최후의 수술' 착수

"위기가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들 것. 모두의 힘을 모아 세계에서 가장 단단하고 신뢰 받는 백년(100년) 효성을 만들자." (조현준 회장, 2025년 1월 2일 신년사에서) 1966년에 창립, 백년의 절반 이상을 걸어온 효성이 올해 또 새로운 1년을 맞았다. 지난해 7월 고(故)조석래 명예회장의 장남 조현준 회장과 차남 조현상 부회장이 각각 효성과 HS효성으로 독립경영체제를 구축하면서다. 분할 후 1년간 효성그룹의 사업 간 성과 격차가 두드러지면서 그룹 내부 균

명암 극명한 분할 첫해···효성, 화학 '최후의 수술' 착수
명암 극명한 분할 첫해···효성, 화학 '최후의 수술' 착수

위기를 기회로|파이팅 Korea

타이어 넘어 하이테크로···한국앤컴퍼니그룹, 10년 뚝심으로 완성한 미래 포트폴리오

한국앤컴퍼니그룹이 한온시스템 인수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리더로 도약하고 있다. 미국 관세 영향을 최소화하며 테네시 공장 증설, 핵심 포트폴리오 완성 등으로 하이테크 기업 전환에 박차를 가했다. 배터리·타이어 등 주요 사업의 실적 개선과 글로벌 입지 강화가 두드러진다.

타이어 넘어 하이테크로···한국앤컴퍼니그룹, 10년 뚝심으로 완성한 미래 포트폴리오
타이어 넘어 하이테크로···한국앤컴퍼니그룹, 10년 뚝심으로 완성한 미래 포트폴리오

위기를 기회로 | 파이팅 Korea

에쓰오일의 큰 그림···'샤힌'으로 도약 신호탄

에쓰오일은 정유업 침체와 위기에도 불구하고 9조원 규모의 샤힌 프로젝트로 석유화학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탄소중립, 전기차 인프라, 친환경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중이다. 현재 샤힌 프로젝트는 86% 완공되었으며, 2027년 상업 가동을 목표로 수직계열화와 혁신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에쓰오일의 큰 그림···'샤힌'으로 도약 신호탄
에쓰오일의 큰 그림···'샤힌'으로 도약 신호탄

위기를 기회로|파이팅 Korea

두산, 핵심 3대축 재편···신사업 전환 '훈풍'

두산이 클린에너지, 스마트 머신, 반도체·첨단소재의 3대 핵심 부문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있다. 그룹은 SK실트론 인수를 검토 중이며, 확보한 1조원 현금으로 반도체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너지 신사업과 로봇 분야에서도 전략적 투자를 이어가는 중이다.

두산, 핵심 3대축 재편···신사업 전환 '훈풍'
두산, 핵심 3대축 재편···신사업 전환 '훈풍'

위기를 기회로ㅣ파이팅 Korea

격변의 시기 맞은 HMM···"결국 해운" 종합물류 큰그림

HMM이 해운업 운임 하락과 3분기 실적 급감, 민영화 불확실성 등 위기에도 불구하고 23조원 규모의 중장기 투자 전략을 추진 중이다. 주력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친환경 선박 도입을 병행하며, 미래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격변의 시기 맞은 HMM···"결국 해운" 종합물류 큰그림
격변의 시기 맞은 HMM···"결국 해운" 종합물류 큰그림

위기를 기회로ㅣ파이팅 Korea

이윤보다 사람···부영 1조2000억 기부 '상생 경영'

부영그룹은 누적 기부 1조2000억원을 돌파하며 사회공헌의 선두 주자로 자리잡았다. 2024년부터 임직원 자녀 한 명당 1억원의 출산장려금을 도입해 실질적 저출산 해결에 기여하고 있으며, 국내외 장학금 및 교육시설 지원 등 다양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윤보다 사람···부영 1조2000억 기부 '상생 경영'
이윤보다 사람···부영 1조2000억 기부 '상생 경영'

위기를 기회로 | 파이팅 Korea

'수송보국 80년' 한진그룹 "매출 2배 성장"···다시 쓰는 100년 비전

한진그룹이 창립 80주년을 맞아 '비전 2045'를 선포하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을 중심으로 항공·우주·미래 모빌리티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한다. 대규모 기단 현대화와 우주항공,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2045년 매출 60조원 시대를 목표로 100년 기업 도약을 선언했다.

'수송보국 80년' 한진그룹 "매출 2배 성장"···다시 쓰는 100년  비전
'수송보국 80년' 한진그룹 "매출 2배 성장"···다시 쓰는 100년 비전

위기를 기회로 | 파이팅 Korea

셀트리온, 성장 모멘텀 확인...제품 라인업 확대로 글로벌시장 노린다

셀트리온이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와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 확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3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신규 신약과 수익성 높은 제품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진입 중이다. R&D 투자 확대와 신속한 신제품 출시로 향후 성장세가 주목된다.

셀트리온, 성장 모멘텀 확인...제품 라인업 확대로 글로벌시장 노린다
셀트리온, 성장 모멘텀 확인...제품 라인업 확대로 글로벌시장 노린다

위기를 기회로 | 파이팅 Korea

허태수의 뚝심···GS '친환경+AI' 투트랙 신사업 개척 '고삐'

GS그룹이 인공지능과 친환경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혁신하고 있다. 허태수 회장은 그룹 차원의 디지털 전환과 신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며, 임직원 역량 강화 및 현장 기술 적용을 추진 중이다. 21조원을 투입해 지속가능항공유, 신재생에너지, 수소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허태수의 뚝심···GS '친환경+AI' 투트랙 신사업 개척 '고삐'
허태수의 뚝심···GS '친환경+AI' 투트랙 신사업 개척 '고삐'
더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