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광복 74주년 맞아 일제 잔재 청산 앞장
전라북도교육청이 광복 74주년을 맞아 일제잔재를 청산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올 초부터 친일 작곡가 교가 교체, 일제잔재 청산 공모전 등을 추진한데 이어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가 심화되면서 역사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1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추경에서 예산을 확보해 초등학교 3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4곳 등 총 10개교에서 교가 교체 작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