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순창 “더 안전해지고, 더 빨라진다”
지난해 말 개통한 부전-쌍치에 이어 순창 쌍치지내 구간의 공사도 마무리돼 국도 21호선 정읍-순창간 도로가 더 안전해지고, 더 빨라질 전망이다. 19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규현)에 따르면 전북 순창군 쌍치면 금평리에서 신성리에 이르는 국도21호선 ‘순창 쌍치지내 구간 공사’를 마무리하고, 20일 오후 3시부터 차량통행을 시작한다. 쌍치지내 구간은 총 연장 6.44㎞로 기존 도로의 선형을 개량하는 사업으로, 기존 구간은 급커브 구간이 많아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