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새해 군정에 군민 의견 '적극 반영'
전라남도 장성군이 지역민의 건의사항을 새해 군정 추진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앞서 군은 3일부터 10일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지역민에게 직접 군정 방향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다. 마을 이장, 노인회장 등 지역 주민들과 김한종 장성군수, 해당 지역 도‧군의회 의원,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1200여명이 참석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안건은 총 186건으로 ▲농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