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건설 새얼굴]'현장형CEO' 권오철 대보 대표···포트폴리오 다변화 숙제
권오철 신임 대표이사가 임기 내 바쁜 나날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주택 브랜드 홍보 등 숙제가 많기 때문. 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대보건설은 지난 1일 권오철 건축사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권 신임 대표는 대구고와 충북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남광토건에 입사한 뒤 현장소장 등을 거쳤고, 2017년부터는 대보건설에서 아파트 등의 현장소장을 역임했다. 현장형 경영자로 건축·토목의 주인 대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