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UP 뉴스]경제 기사에 자주 소환되는 ‘백조’들···이번엔 녹색?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세계 경제가 불안해지면서 관련 기사에 색색의 백조와 관련된 용어들이 자주 등장하는데요. 최근에는 금융위원회의 한 회의에서 그린스완이 중요 주제로 다뤄지며 관심이 모인 바 있습니다. 우리말로 녹색 백조라고도 불리는 그린스완(Green Swan)이란,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파괴적인 경제 및 금융 위기를 뜻합니다. 2020년 1월 발간된 국제결제은행(BIS) 보고서에 처음 언급되며 쓰이기 시작했지요. 보고서는 세계적인 대유행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