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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검색결과

[총 247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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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2분기 영업익 43% 감소···시장 경쟁 심화 여파(종합)

에너지·화학

금호석유화학, 2분기 영업익 43% 감소···시장 경쟁 심화 여파(종합)

금호석유화학이 올해 2분기 글로벌 경기둔화와 관세 불확실성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실적이 하락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올해 2분기 매출 1조7734억원, 영업이익 652억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줄었고,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43.5% 감소했다. 순이익은 577억원으로 56.1% 하락했다. 사업부문별로 합성고무부문 매출은 6745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0.9% 감소했고, 영업이익률은 1.3%에 그쳤다. 합성수지 부문은 ABS

위기의 K석화···저유가 반짝효과에도 2분기 '위태'

에너지·화학

위기의 K석화···저유가 반짝효과에도 2분기 '위태'

글로벌 경기 둔화와 중국의 공급 과잉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올해 2분기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2분기 합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오를 것으로 전망되지만, 석유화학 업계의 발목을 잡아온 중국발(發) 저가 공세와 미국의 관세 영향 등 산업 전반에 드리운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으면서다. 19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국내 석유화학 빅4(LG화학·롯데케미칼·금호석유화학·한화솔루

'실적 반등+책임경영'···금호석화, 공모채 훈풍

에너지·화학

'실적 반등+책임경영'···금호석화, 공모채 훈풍

금호석유화학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모채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실적 방어에 성공한 데다 책임경영 행보까지 더해지며 시장의 신뢰를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공모채 수요예측에서 800억원 모집에 총 5020억원의 매수 주문을 확보했다. 3년물(500억원 모집)에 3750억원, 5년물(300억원 모집)에 1270억원이 몰리며 모집액의 6배가 넘는 자금이 유입된 것이다. 발행일은 오는 6월 9일이며 수요예측 성과에 따라 최대 1600억원까

산업 재편에 장장 10년···EU·日은 어땠길래

에너지·화학

[구조조정 실종 K-석화]산업 재편에 장장 10년···EU·日은 어땠길래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중국발(發) 공급과잉과 글로벌 수요 둔화로 실적 부진에 빠진 가운데, 구조조정 '지연' 또는 '실종'이라는 또 하나의 위기에 직면했다. 국내 석유화학 업계는 지난 2014년부터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지만, 1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범용 제품 위주의 사업 구조에 머물러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유럽연합(EU)과 일본이 10년 이상에 걸쳐 추진한 구조조정 사례를 참고해 지속가능한 산업 체계로의 전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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