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속 거기 어디] 드라마·광고 핫 플레이스, 옥상이 대세
요즘 TV 속 가장 핫한 플레이스는 어디일까? 가로수길, 경리단길? 답은 바로 건물 옥상이다. 같은 서울 하늘 아래지만 장면에 따라 달달한 로맨스도 직장인들의 쓸쓸한 애환도 오랜 친구와의 교감의 순간도 펼쳐지는 그곳. 극중 주인공들의 심리를 나타내는 장소로 최근 옥상이 주목 받고 있다. ◇ ‘내그녀’ 정지훈·크리스탈, 함께 이어폰 나눠 음악 듣던 곳달달한 로맨스를 통해 극의 전개를 더해가고 있는 SBS 수목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