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오너가, 보유주식 100만주 매도
부광약품의 오너일가가 증여세 납부를 위해 주식 100만주를 매도했다. 29일 부광약품은 최대주주 김동연 회장의 친인척인 김상훈 사장 등 3명이 보통주 100만주(1.57%)를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매도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도 주식은 김동연 회장의 아들인 김상훈 부광약품 사장이 50만주, 김 회장의 딸인 김은주·은미씨가 각각 25만주다. 부광약품은 지난해 4월 최대주주 김동연 회장이 소유 중인 주식 400만주를 자녀들에게 증여했다. 김상훈 사장이 200만주,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