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자산운용사
IB역량 강화 효과 본 한국투자증권···김성환式 리더십 빛났다
한국투자증권(이하 한투증권)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업황 불황에도 투자은행(IB) 부문에서 호실적을 거둬 눈길을 끈다. 취임 6개월 맞은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의 리더십이 빛났다는 평가다. 김 대표는 취임 후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 손실 불안감이 커지자 전통IB로 돌파구를 찾으면서 관련 조직을 개편하고 인력을 재배치하는 등 IB 역량 강화에 나섰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의 상반기 순익은 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