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US 여자오픈’ 첫 날 3언더파···공동 5위 출발
김세영(26)이 첫 메이저 우승을 향한 첫 발을 내딛었다. 김세영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컨트리클럽 오브 찰스턴(파71·6535야드)에서 열린 제74회 US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치며 공동 5위로 출발했다. 6언더파 단독 선두 히가 마미코(일본)와 3타 차.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세영은 초반부터 버디를 뽑아내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1번홀(파4)에 이어 4번(파4)과 5번홀(파5)에서 버디를 속아냈다. 전반 9개 홀에서는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