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회장 진흙탕 소송전에 흔들리는 칸서스자산운용
금융위원회가 지난 15일 칸서스자산운용에 시정조치 명령을 내린 가운데 수년간 진행해온 매각 절차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경영권 확보를 위한 주주 간 진흙탕 싸움이 이 같은 결과를 초래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2월 말 기준 자기자본(54억원)이 필요유지자기자본(82억원)에 미달한 칸서스자산운용에 대해 경영개선명령 조치를 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