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강희석 신임 대표 선임···첫 외부출신 영입
이마트가 농림수산부 출신 강희석 신임 대표를 영입했다. 신세계그룹은 창사이래 첫 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한 이마트의 경영악화가 심각하다고 판단, 이례적으로 이마트 부문만 기존 관행을 깨고 21일 선제적으로 2020년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그동안 신세계그룹은 매년 12월 초에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마트부문을 제외한 백화점부문 및 전략실에 대한 정기인사는 예년과 같이 12월 초에 단행할 계획이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기존의 고정관념을 벗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