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독립운동가 최재형 4대손, 나눔의료 혜택으로 수술 후 퇴원”
인천시가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나눔 의료사업이 독립운동가 후손의 긴급 수술과 치료를 도왔다.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독립운동가 최재형의 4대손 최일리야씨가 인천시 나눔 의료사업의 혜택으로 신장계통 수술을 무사히 받고 12일 퇴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1860년 함경북도 출생인 최재형은 러시아 시베리아로 이주한 후 국민회 조직, 의병 모집, 한인학교 설립과 함께 독립단을 조직하고 무장투쟁을 벌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