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책 애호가들' 11월 한자리에 모인다
독서를 사랑하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책으로 소통하는 북 페스티벌이 다음 달 초 광주 남구 관내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 남구는 28일 "늦가을 끝자락인 오는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봉선동 유안근린공원에서 제9회 남구민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에는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민간 독서단체, 지역 서점 관계자 등 1,000명 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남구민 북 페스티벌은 유안근린공원 광장에 설치된 메인 무대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