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사장, 삼성 차세대 스마트폰 기술력 극찬
정재헌 사장은 2일(현지시각) MWC26 개막 직후 삼성전자 부스를 찾아 노 사장과 함께 갤럭시S26을 비롯한 모바일 디바이스를 살펴봤다.
이번 '갤럭시S26 울트라'에 채택된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는 사람이 많은 장소에 있으면 스마트폰이 주변 상황을 인식해 자동으로 화면 시야각을 좁히는 방식이다. 사용자가 별도 설정을 하지 않아도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다. 정 사장은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를 체험하면서 "고객들이 뭘 필요한지 딱 맞춰 만든 것 같다"고 언급했다.
노 사장은 "필름은 한 번 붙이면 선택권이 없지만, 하드웨어 기반의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는 특정 앱이나 영역을 선택적으로 가릴 수 있다"고 부연했다.
정 사장은 "갤럭시S26 시리즈가 가격이 올랐는데 전작보다 잘 팔리냐"고 묻자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전작보다 판매량이 15% 증가했다. SK텔레콤이 잘 판매해줘서 사활을 걸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정 사장은 샤오미 부스에 방문해 아담 젱(Adam Zeng) 샤오미 글로벌 사업 총괄급(인터내셔널 부문 사장)과 부스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다. 샤오미 부스를 둘러본 뒤 정 CEO "사실 좀 놀랐다"며 "샤오미는 모든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AI 시대에 특정 분야, 특정 제품을 넘어 모든 것을 연결할 수 있다고 보여준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MWC에 와서 보니까 각 기업들이 동일한 목적을 가지고 정말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SK텔레콤도 뒤쳐지지 않게 충분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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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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