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남북경협보험금 지급 1개월로 단축
정부가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험금을 최대한 빨리 지급하고, 정책금융 원금 상환유예와 함께 대출이자도 1년간 유예하기로 했다.또 국내 공장 등에서 대체생산을 할 수 있도록 인력을 지원하고, 국내 기반시설 지원 요청 시 유휴 공장·창고를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정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제2차 정부합동대책반 회의를 열고 추가지원조치를 확정했다.우선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