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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피플]남용수 한투운용 ETF운용본부장 "직관적인 ETF 만들어야···연금 상품 강화할 것"
국내 ETF 순자산 규모가 100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운용사 간의 점유율 경쟁이 치열하다. 이 가운데 지난 연말에 비해 1% 가까이 점유율이 성장한 운용사가 있다. 지난해 말 3.9%였던 점유율을 4.7%까지 끌어올린 한국투자신탁운용이 그 주인공이다. 올해 ACE ETF는 개인 순매수를 기준으로 5600억원이 늘었다. 점유율 확대 중심에는 올해 1월 취임한 남용수 본부장이 있다. 그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ETF운용본부를 이끌며 ACE ETF의 성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