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다나허-GE 바이오부문 결합에 일부 자산 매각 명령
공정거래위원회가 두 미국 기업의 바이오의약품 공정·소모품 사업 부문 결합에 대해 ‘경쟁을 제한한다’며 자산 매각 등 시정조치를 부과했다. 공정위는 다나허 코퍼레이션(Danaher Corporation·이하 다나허)의 제너럴일렉트릭컴퍼니(General Electric Company·이하 GE) 바이오의약품(BioPharma) 사업 부문 양수 건을 심사한 결과, 바이오의약품 생산장비·소모품 시장의 독과점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정조치를 주문했다고 4일 발표했다. 구체적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