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호르몬 ‘국민 아기욕조’ 사태, 집단 소송번져
환경호르몬이 검출된 ‘물빠짐 아기욕조’ 피해자들의 집단 소송 움직임이 본격화된 가운데 주요 판매처였던 다이소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다이소는 지난해 12월 자사가 판매중인 아기욕조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면서 전액 환불 조치를 진행했다. 그러나 구매자들의 피해가 속출하면서 다이소를 향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다이소는 불과 2년 전 일본 불매운동 타깃 기업으로 꼽혀 실적에 치명타를 입은 바 있다. 이제서야 겨우 이미지를 회복하며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