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유통업 수수료 여전히 높아···공정위, 표준계약서’ 마련한다
지난해 대규모 유통업계 전반적으로 수수료율이 하락했음에도 비대면 납품업체의 부담은 여전히 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온라인쇼핑몰과 TV홈쇼핑의 수수료율이 높게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시장 상황을 고려해 내년까지 수수료 관련한 ‘표준계약서’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10일 공정위에 따르면 편의점(98.7%), 대형마트(83.7%), 온라인쇼핑몰(71.6%)에서는 직매임 거래 비중이 높았고, TV홈쇼핑(78.1%)에서는 위수탁, 백화점(65.6%)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