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은행대출 어려워진다···상환능력 심사 까다롭게(종합)
금융당국이 고정금리·분활상환 방식의 가계부채 구조 개선을 통해 가계부채의 증가를 억제하고, 변동금리·일시 상환 방식의 구조적 취약점을 해결하기로 했다. 기재부·금융위·국토부·금감원·한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구성된 가계부채 관리 협의체는 가계대출의 분할 상환과 은행의 대출 심사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가계부채 종합관리 방안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가계부채 관리협의체가 마련한 종합관리 방안은 ▲ 분할 상환 등 질적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