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조현아·조원태 ‘남매의 난’···한진칼우·대한항공우 이틀째 上
한진그룹이 남매 간 경영권 분쟁 양상을 보이며 한진칼우와 대한항공우 등 관련 종목이 이틀째 강세다. 24일 오전 9시 25분 현재 한진칼우는 전일대비 29.94%(1만4100원) 오른 6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대한항공우(22.47%), 한진칼(4.11%) 등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진칼우와 대한항공우는 전날에도 가격제한폭(29.93%, 29.81%)까지 올라 상한가로 마감한 바 있다. 한진그룹은 조현아 전 부사장이 동생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경영 행보에 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