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기아, 두 번째 전용 전기차 'EV9' 출시···"한번에 501km 간다"
기아는 EV9 기본모델을 오는 19일 출시하고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인도한다고 18일 밝혔다.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두 번째 모델이다. 기아의 전동화 전환을 이끄는 새로운 플래그십이자 가장 혁신적인 대형 전기 SUV다. 기아는 EV9 개발 필요 자금을 국제자본시장협회(ICMA)가 정한 원칙에 부합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투자를 위한 채권 '그린본드'로 조달했다. ESG 경영을 지속 실천하는 동시에 EV9 고객에게도 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