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준, 탄소섬유 日 독립하더니···이번엔 글로벌 톱3 목표
효성이 오는 2028년까지 총 1조원을 투자해 연산 2000톤 규모(1개 라인)의 탄소섬유 공장 생산능력을 연 2만4000톤 규모로 확대한다. 총 10개 라인 공장 증설로 10년 뒤 탄소섬유분야 ‘글로벌 톱3’에 진입한다는 목표다. 효성은 20일 효성첨단소재 전주 탄소섬유 공장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탄소섬유 신규투자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식 행사엔 전북도, 전주시, 산업통상자원부, 일진복합소재,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이 함께했다. 조현준 회장은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