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강자’ 대우조선해양, 도산안창호함 취역···독자 기술로 만들었다
방위산업의 강자 대우조선해양이 국내 독자 기술로 3000톤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을 만들었다. 13일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국내 기술로 독자 설계 및 건조된 해군의 첫 번째 3000톤급 잠수함인 도산안창호함(KSS-Ⅲ)의 인도·인수 및 취역식이 옥포조선소에서 개최됐다. 취역에 앞서 각종 평가와 기준을 통과한 함정을 조선소에서 해군에 넘겨주는 인도·인수 서명 의식을 진행했다. 해군과 조선소를 대표하는 기관장이 함정 인계·인수서에 서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