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일반
KT 2대주주, 日 통신기업에서 신한은행으로 바꼈다
KT가 신한은행과 4375억원 규모의 지분을 취득하며 사업협력에 나섰다.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노리는 KT와 주가 부양 효과를 노리는 신한금융 측의 이해 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KT는 신한은행과 미래성장DX 사업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KT는 신한은행 1113만3079주를 4375억원에 사들인다. 취득 후 KT가 보유하는 신한금융지주회사 지분율은 2.1%다. KT는 “신한금융과의 플랫폼 신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