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착공···세계 최대 용량 케이블 상용화 LS전선이 국내 최대 전력 인프라인 동해안–신가평 송전망 구축 사업에 세계 최초 상용화된 500kV 90도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을 단독 공급하며 착공에 들어갔다. 이 케이블은 기존 제품보다 송전 용량이 최대 50% 늘어나며, 한국전력의 기술 검증도 통과했다. LS전선은 국내외 HVDC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