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도선 비안두리호 취항 ···17년간 끊긴 뱃길 새롭게 열려
지난 17년간 여객선 중단으로 불편을 겪고 있던 비안도·두리도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된다. 군산시는 전국 도서 중 유일하게 2002년부터 여객선이 중단되어 불편을 겪고 있는 비안도․두리도 주민의 오랜 숙원사항 이었던 도선운항이 18일 취항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비안도 도선은 「비안도 도선운영위원회」에서 군산시에서 위탁․운영하게 되며 운항구간은 ‘새만금가력선착장’에서 ‘비안도’‘두리도’구간으로 동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