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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한 위기 온다더니···LGU+, 1분기 영업이익 15% '뚝'(종합)
올해 굉장한 위기가 올 것이라는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사장)의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1분기부터 마케팅을 포함한 비용이 늘어나며, 수익성이 크게 악화했다. LGU+는 올 한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전 사업 영역(통신·신사업)의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AX)에 박차를 가해, 더 큰 성장의 기회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LGU+는 지난 1분기 매출 3조5770억원, 영업이익 2209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