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 감성 깨우는 향기 마케팅 추진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는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도 관람객의 문화감성을 깨우는 향기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전시나 공연에도 향기를 접목해 관객이 빠르게 작품에 몰입하며 잔상이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ACC는 조향 전문가의 공간 컨설팅과 이용자 의견 수렴을 거쳐 각 공간의 주제에 맞는 차별화된 향기를 개발했다. 환경부가 고시한 항알러지 유발물질 26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