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첫 글로벌 최고안전책임자 "결함 문제 조속히 해결···브랜드 신뢰도 높일 것"
현대자동차의 첫 글로벌 최고안전책임자(GSCO)로 선임된 브라이언 라토프가 데이터 분석에 집중해 차량 결함을 최대한 빨리 찾아 해결하겠다는 취임 일성을 내놨다. 22일(현지시간) AP 통신, abc 방송 등 외신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차량 안전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북미 최고안전책임자(SCO)인 라토프를 승진시켜 글로벌 최고안전책임자로 임명했다. 라토프는 2019년 현대차에 합류하기 전까지 27년간 제너럴모터스(GM)에서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