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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업해제' 앞둔 시프트업···오버행 우려에도 중장기 모멘텀에 주목
시프트업 주가가 대규모 의무보호예수(락업) 해제를 앞두고 하락세다. 이달 발행 주식수 43%에 달하는 물량이 해제될 예정이어서 오버행(대규모 매도) 우려도 적지 않다. 이 때문에 투자자들이 이탈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증권가에서는 지난해 4분기 호실적 전망과 중장기 성장 모멘텀(상승여력)을 이유로 저점 매수를 조언한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31분 기준 시프트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00원(4.36%) 내린 6만3600원에 거래 중이다.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