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사
한남2구역 재개발 입찰 마감, 대우vs롯데건설 맞대결
올해 하반기 서울 중심지에 위치한 재개발 최대어인 한남2구역 입찰 마감 뚜껑을 열어본 결과, 예상대로 대우건설과 롯데건설 '2파전' 맞대결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23일 정비업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보광동 한남2구역 재개발 조합은 이날 본입찰 마감 날, 대우건설, 롯데건설 등이 응찰했다고 밝혔다.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 19일 한남2구역 시공사 입찰 보증금으로 800억원(현금 400억원·이행보증보험증권 400억원)을 조합에 냈고, 대우건설도 입찰 마감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