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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2구역 재개발 입찰 마감, 대우vs롯데건설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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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선정은 오는 11월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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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서울 중심지에 위치한 재개발 최대어인 한남2구역 입찰 마감 뚜껑을 열어본 결과, 예상대로 대우건설과 롯데건설 '2파전' 맞대결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23일 정비업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보광동 한남2구역 재개발 조합은 이날 본입찰 마감 날, 대우건설, 롯데건설 등이 응찰했다고 밝혔다.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 19일 한남2구역 시공사 입찰 보증금으로 800억원(현금 400억원·이행보증보험증권 400억원)을 조합에 냈고, 대우건설도 입찰 마감날인 이날 보증금을 납부했다. 오는 11월 5일에 시공사 선정 총회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정비업계 최대관심사는 일찌감치 입찰을 선언한 롯데건설‧대우건설을 제외하고 '제3의 건설사'가 깜짝 등장할 지에 대한 여부였다. 당초 입찰이 유력했던 삼성건설은 불참을 선언했으며, 지난달 3일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사업성 여부를 검토했던 GS건설과 포스코건설 역시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다. 현대건설이 마지막까지 변수로 떠올랐으나 예상을 뒤엎는 결과는 없었다.

한남2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놓고 대우건설과 롯데건설 맞대결로 공식화되면서 이들 간의 수주 혈전은 점점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이 되가고 있다. 모두 수주의지가 견고한 만큼 특별한 변수가 없는한 아주 근소한 표 차이로 운명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남2구역은 서울 용산구 보광동 일대 11만5005㎡ 규모의 부지에 지하 6층∼지상 14층, 아파트 30개 동, 총 1537가구(임대 238가구 포함) 규모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3.3㎡당 공사비는 770만원, 총공사비는 약 7천900억원에 달한다.

한남2구역은 지난 2009년 정비구역 지정, 2012년 조합설립인가를 거쳐 지난해 11월 사업시행인가를 취득했다. 준공·입주는 2027년 말에서 2028년 초로 예상된다. 해당 사업장은 한남재개발 5개 구역 가운데 3구역에 이어 두 번째로 사업 속도가 빠른 것으로, 일반분양 비율이 45%에 달해 사업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된다.

김소윤 기자 yoon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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