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임산부에 마스크 6만개 지원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마스크 6만개를 긴급 지원키로 했다. 이용섭 시장은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돼 임산부 등 고위험군에 대한 마스크 보급이 절실해짐에 따라 5개 보건소를 통해 임산부에게 마스크를 최우선 배부토록 지난달 26일 지시했다. 시는 지난주부터 공적 유통망을 통해 마스크가 공급되고 있지만, 시민들의 요구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을 감안해 확보한 수량을 고위험군인 임산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