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이 크루아상 맛에 눈뜨니 프랑스 버터 부족 현상
최근 프랑스가 버터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중국에서 크루아상 등 프랑스식 패스추리 수요가 늘면서 프랑스산 버터에 대한 수요도 늘었지만 우유 생산 감소로 버터 공급은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르몽드 등 프랑스 언론들은 현지시간 24일 프랑스산 버터의 평균도매가격이 지난 여름 톤(t)당 7000유로로 지난해 4월의 2500유로에서 180% 올랐다고 보도했다. 프랑스의 대형마트와 식료품점에서는 버터의 공급물량이 달려 소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