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통일반
홈플러스 노조 "위기 주범은 'MBK'...김병주 사재라도 털어야"
홈플러스는 유동성 위기로 기업회생절차를 시작했으며, 노조는 이 문제의 근본 원인으로 대주주 MBK의 차입 매입 및 무분별한 매장 매각을 지적했다. MBK는 홈플러스 인수에 막대한 차입금을 사용했고, 이를 상환하기 위해 주요 매장을 매각해 경영 악화를 초래했다는 주장이다. 노조는 MBK에게 책임 있는 행동과 기업 회생을 촉구하고 있으며, 사태 해결을 위한 투쟁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