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1조6500억 규모 ‘초대형’ 컨선 8척 수주
현대중공업이 1조65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친환경 컨테이너선 8척을 수주했다. 발주사는 세계 최대 선사인 머스크사이며 차세대 친환경 선박인 메탄올 추진 선박 건조하게 된다. 24일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덴마크 머스크와 1만6000TEU급 메탄올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8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총 수주 금액은 1조 6474억원이며 이번 계약에는 옵션 4척도 포함돼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