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사·복통 유발해 금지된 ‘기름치’, 메로구이로 둔갑해 유통
설사와 복통을 유발해 유통금지된 기름치가 메로구이로 둔갑해 유통된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경찰청 해양범죄수사대는 7일 폐기 대상 어류를 유통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로 수출업자 정 모(52)씨를 구속하고 이를 판매한 도·소매업자와 식당 주인 등 1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정씨는 2012년 3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3년 9개월간 8800만원 상당의 기름치 뱃살 등 부산물 22t을 메로구이용으로 가공해 국내 도·소매업체와 음식점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